배우 한혜진 딸, 아빠 기성용 '에스코트키즈'로 참여
배우 한혜진 딸, 아빠 기성용 '에스코트키즈'로 참여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2.09.1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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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딸, 아빠 기성용 에스코트키즈로 참여. (사진=한혜진 인스타그램)
한혜진 딸, 아빠 기성용 에스코트키즈로 참여. (사진=한혜진 인스타그램)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의 딸이 수원FC전에서 에스코트키즈로 등장해 화제다.

14일 배우 한혜진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한혜진은 인스타그램에 “#fcseoul #에스코트키즈 #좋은추억 어제 수원fc전 아빠랑 같이 경기장 들어갔어요. 아빠 40살까지 축구했으면 좋겠다고! 다음 경기 승리하자”라는 글과 함께 딸 시온이가 아빠 기성용의 손을 잡고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시온이는 한혜진과 기성용의 남다른 외모를 닮아 우월한 유전자임을 보여줬다.

한편, 한국 축구 대표팀 '중원'에서 핵심적 역할을 맡아 오랜 기간 활약해 온 기성용은 최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강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32라운드 경기에서 '1-0' 승리를 한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표팀에서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나이가 어려도 좋은 기량만 있으면 경쟁력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후배들을 독려해 주목을 받았다. 

기성용의 배우자인 배우 한혜진은 최근 JTBC 드라마 ‘신성한 이혼’을 차기작으로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성한 이혼’은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의 우여곡절 인생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vietnam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