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먹거리 상품 포항 구정초 전달
GS리테일, 먹거리 상품 포항 구정초 전달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2.09.0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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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최소화 위한 부서별 시나리오 마련
GS리테일 물류센터에서 긴근 구호물품을 싣고 출발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
GS리테일 물류센터에서 긴근 구호물품을 싣고 출발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은 7일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이재민을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구호물품은 음료, 에너지바 등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포항시 구정초등학교로 전달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전국에 몰아친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부서별로 대응 시나리오를 마련했으며 피해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왔다. 이에 따라 GS리테일은 태풍 대비, 피해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을 담아 QR로 만들어 관련 부서에 배포했다.

특히 편의점 GS25의 경우 외부 냉장고 등 집기 이동을 지원하고 정전에 대비해 드라이아이스를 준비했다. 또 침수 우려 지역 점포를 위한 차수판, 모래주머니 등도 준비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임진호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 팀장은 “태풍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작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GS리테일은 앞으로도 사회적 안전 플랫폼으로 역할을 충실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