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상생마을·강화남산마을, '도시재창조 우수사례' 선정
인천 서구상생마을·강화남산마을, '도시재창조 우수사례' 선정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2.09.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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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혁신·경제활력 부문 우수상
지난 2일 열린 강원도 홍천군 토리숲 도시산림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2 도시재창조 한마당' 우수사례 경진대회 모습. (사진=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지난 2일 강원도 홍천군 토리숲 도시산림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2 도시재창조 한마당' 우수사례 경진대회 모습. (사진=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2일 강원도 홍천군 토리숲 도시산림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2 도시재창조 한마당'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민간혁신 부문과 경제활력 부문 우수작을 배출했다고 6일 밝혔다. 

민간혁신 부분 우수상을 받은 인천시 서구 상생마을은 마을 옆 SK인천석유화학 공장 증설 문제로 갈등이 심할 수 있는 상황에서 기업과 주민의 상생협약 등 혁신적인 방법으로 마을 문제를 해결한 사례로 평가됐다.

강화군 남산마을은 마을협동조합 도시재생 지원사업인 '남산행복카페'와 강화도 특산물을 활용한 '푸드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경제활력 분야 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추후에도 도시재생 주민 공동체 역량 강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