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소재 기계 제조공장서 화재…1천 만원 상당 재산피해
지방 소재 기계 제조공장서 화재…1천 만원 상당 재산피해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2.08.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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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의창구의 한 기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4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창원소방본부)
경남 창원 의창구의 한 기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4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창원소방본부)

지방 소재 한 기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4분 만에 진화됐다.

22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9분경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에 있는 한 기계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4분 만에 진화됐으나 1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기계 일부를 태우고 공규류를 소실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화재 당시 근무 중이었던 근로자들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콘센트에서 스파크가 튀면서 바닥에 깔아둔 톱밥에 불씨가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vietnan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