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세금 정보 한 눈에 'MY 세금' 론칭
NH투자증권, 세금 정보 한 눈에 'MY 세금' 론칭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2.08.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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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S 통합 택스 플랫폼…전문 세무사 전화 상담 제공
(사진=NH투자증권)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모바일 Tax 서비스 ‘MY 세금’과 ‘세무상담 대표전화’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서비스 론칭함에 따라 이용자들은 MTS로 본인의 세금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서비스 론칭을 통해 NH투자증권은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 가운데 세무 컨설팅을 전면으로 내세워 초고액자산가뿐만 아니라 일반 투자자들에게도 폭넓은 세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MY 세금의 주요 기능으로는 △세금 한눈에 알아보기 △세금 시뮬레이션 △절세 혜택 제공 등이다. 소비자의 금융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 절세형 분리과세 등 데이터를 통합한 세금 정보 화면도 제공하며,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ISA 계산기 등 기능도 적용해 본인의 세금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골드 등급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서비스 ‘전문 세무 컨설턴트 전화 연결’도 제공한다. 유선 상담을 원하는 이용자들은 전문 세무사의 금융상품 및 연금 유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NH투자증권은 해당 서비스에 전문 세무사를 배치해 고난도 세무 질의에 전문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현숙 NH투자증권 WM사업부 총괄대표는 “해외 주식투자 활성화와 금융투자소득세 신설 등에 따른 절세 이슈 부각에 따라 세무 서비스 경쟁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앞으로 쉽고 간편한 세무 서비스 혜택을 모든 고객이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해 세금 명가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minseob200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