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임직원, 성금 1000만원 '집중호우' 피해 이웃 전달
aT 임직원, 성금 1000만원 '집중호우' 피해 이웃 전달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08.1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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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모금, 구호물품 지원
김춘진 aT 사장. [사진=aT]
김춘진 aT 사장. [사진=aT]

김춘진 사장을 비롯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임직원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지역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18일 aT에 따르면, 이 회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은 앞서 1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됐다. 

구호성금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도권과 충청, 강원 등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웃들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춘진 aT 사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우리 이웃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문화에 적극 동참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aT는 지난해 4월에 ESG 경영을 선포하고 올 4월 강원 산불피해 구호를 위한 생필품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 보건복지부로부터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지정됐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