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우수 관광시설 벤치마킹 나서
영천시의회, 우수 관광시설 벤치마킹 나서
  • 장병욱 기자
  • 승인 2022.08.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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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주요 관광시설 견학, 영천시 관광자원과의 접목 방안 모색
경북 영천시의회는 지난 4일 우수 관광시설 벤치마킹을 위해 경상북도 포항의 주요 관광지 현장 견학에 나섰다. (사진=영천시의회)
경북 영천시의회는 지난 4일 우수 관광시설 벤치마킹을 위해 경상북도 포항의 주요 관광지 현장 견학에 나섰다. (사진=영천시의회)

경북 영천시의회는 지난 4일 우수 관광시설 벤치마킹을 위해 경상북도 포항의 주요 관광지 현장 견학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기 관광지 견학을 통해 최신 관광트렌드와 방문객 유인요소를 파악하고 영천시가 보유하고 있는 관광자원과의 접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벤치마킹에 참여한 영천시의회 의원 및 직원들은 포항의 주요 특산물인 과메기를 관광요소로 잘 접목한 구룡포과메기문화관과 최근 인기 드라마 촬영지로 급부상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근대문화역사거리에 방문해 최신 관광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고 영천시에서 발굴할 수 있는 관광자원 및 콘텐츠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며 관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영천시도 관광객들을 유인하기 위해서는 기존관광자원과 결합한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번 벤치마킹에서 나눈 의견들을 구체화해 영천시 관광콘텐츠 발굴에 지속적인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