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송강호, 감독들이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 받는다
김혜자·송강호, 감독들이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 받는다
  • 용은주기자
  • 승인 2009.12.1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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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김혜자, ‘박쥐’ 송강호가 영화감독들이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을 받는다.

한국영화감독네트워크는 ‘제12회 디렉터스 컷 어워드’ 올해의 연기자상 수상자로 김혜자·송강호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인연기자상은 ‘국가대표’의 김동욱, ‘과속스캔들’의 박보영에게 돌아간다.

올해의 감독상은 ‘박쥐’의 박찬욱 감독으로 결정됐다.
‘똥파리’의 양익준 감독은 올해의 독립영화감독상을 받는다.
신인감독상은 ‘여행자’의 우니 르콩트 감독의 몫이다.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은 JK필름 대표 자격으로 올해의 제작자상을 수상한다.

제12회 디렉터스컷어워드는 21일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