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영화배우 데뷔 '빛나는 졸업장' 출연
닉쿤, 영화배우 데뷔 '빛나는 졸업장' 출연
  • 용은주기자
  • 승인 2009.12.1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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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의 닉쿤(21)이 연기자로 데뷔한다.

내년 1월 촬영을 시작하는영화 ‘빛나는 졸업장’에 출연한다.

극중 이미숙(49)의 둘째아들이다.
반항아이지만 속은 따뜻한 캐릭터다.

‘빛나는 졸업장’은 자식을 위해 헌신하던 어머니가 아들의 결혼식을 앞두고 고등학교에 입학해 벌이는 해프닝을 담는 코믹물이다.

‘이태원 살인사건’의 시나리오를 쓴 이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닉쿤의 매니지먼트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닉쿤의 이번 캐스팅은 그 동안 닉쿤이 국내외 활동에서 보여준 엔터테이너로서의 발전 속도와 잠재된 가능성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이라며 “크랭크 인을 앞두고 연기수업을 병행하고 있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