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소방서가 20일부터 24일까지 대전보건대학 특전의무부사관과 학생 3명을 대상으로 구급차 동승 실습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실제 구급사고에 대한 현장 실습기회를 제공해 각종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향상과 전문 응급의료종사자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실습생들은 각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안전사고 방지와 구급장비사용법을 배우고 구급 출동 시 구급대원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응급환자 평가 및 처치, 감염방지 등의 현장 활동을 실제 경험하게 된다.
김기록 소방서장은 “학교에서 배운 응급처치 지식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적극적인 자세로 실습에 임하여 많은 것을 배워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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