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송추가마골, 밑반찬 '열무김치' 상품화
동경 송추가마골, 밑반찬 '열무김치' 상품화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06.1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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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문의·상품 개발 요청 지속
공식 온라인몰·더 홈 마켓 판매
별도 상품으로 판매되는 송추가마골의 열무김치. [사진=동경]
별도 상품으로 판매되는 송추가마골의 열무김치. [사진=동경]

외식기업 동경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송추가마골’은 고객 호응과 상품화 요청이 지속됐던 밑반찬 ‘열무김치’ 판매를 시작했다.

16일 동경에 따르면, 송추가마골의 열무김치는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자체 생산공장인 센트럴키친(CK)에서 생산되는 상품이다. 당일 입고한 열무와 얼갈이 등 원재료와 100% 국내산 고춧가루, 천일염, 정제소금으로 만든다. 특히 직접 만든 풀물을 넣어 무르지 않으면서도 아삭한 풍미를 강조했다. 

송추가마골의 열무김치는 당초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위한 밑반찬으로 냈다. 이를 맛본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구매 문의와 상품화 요청이 잇따르면서 별도의 상품으로 개발·판매하게 됐다.  

동경은 현재 송추가마골 온라인쇼핑몰과 신관 더 홈 마켓에서 열무김치(1㎏)를 판매 중이다. 

동경 관계자는 “소비자 니즈(Needs) 파악과 먹거리 트렌드를 연계한 판매 방식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고객 만족과 함께 매출도 함께 높이겠다”고 밝혔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