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빛나는 성과
영천교육지원청,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빛나는 성과
  • 장병욱 기자
  • 승인 2022.06.0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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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3개·은메달 4개·동메달 9개 등 총 16개 수상
(사진=영천교육지원청)
(사진=영천교육지원청)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경북에서 개최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40명의 학생들이 출전해 육상 외 6종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9개의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대회 첫날인 28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종목 경기에서 성남여자중학교 송다원 선수가 3000m 금메달을 수상하고, 29일 1500m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수상해 소년체전 2관왕에 올라 여자 중학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다. 대회 마지막날(31일) 영천중학교 황희준 선수는 복싱 라이트 미들급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배구(금호중학교) 탁구(포은초 하은지), 유도(금호초 박춘성), 수영(영천중앙초 김민수)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육상(포은초 최원준, 성남여자중 김은선, 송다원, 황재희), 유도(금호초 최지영, 영천동부초 손영도, 금호중 정재민), 태권도(영천중 이성준), 복싱(영천중 박선호)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주원영 교육장은 “엔데믹 시대를 맞이해 영천의 스포츠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빛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의 노력과 지도장의 열정이 만들어 낸 결과로 그동안 학교 운동부 운영을 위해 애써주신 학교장, 지도교사, 코치, 학부모에게도 감사드린다”는 인사말을 전했으며 더불어 “앞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호 협력과 공조를 통해 체육발전에 더욱 노력하며 학교 운동부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