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개인사업자 동백ONE 특별대출’ 출시
BNK부산은행, ‘개인사업자 동백ONE 특별대출’ 출시
  • 문룡식 기자
  • 승인 2022.06.0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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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 중·저신용 자영업자 모두 이용 가능토록 설계
(사진=BNK부산은행)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자영업 희망가득 하이(High)’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인사업자 동백ONE 특별대출’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대출은 △프라임 동백ONE 특별대출 △가맹점 동백ONE 2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고신용자부터 중·저신용자까지 자영업자 모두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프라임 동백ONE 특별대출’은 전문직 사업자 또는 일반 자영업자 중 부산광역시에 사업장을 둔 고신용자(CB 2구간 이상)를 대상으로 판매한다. 거래 실적에 따라 최저 연 2.92%의 대출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이다.

‘가맹점 동백ONE’은 동백전 가맹점이면서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대출조건에 따라 0.1%포인트(p)에서 0.3%p까지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해 최저 연 2.94%다.

위 두 상품은 소비자가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서류 제출할 필요 없이 스크래핑 방식(모바일 자동 서류제출)을 통해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대출 신청과 실행을 할 수 있다.

이수찬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부산지역 내 소상공인에 대한 빈틈없는 금융지원을 위해 우량, 중·저신용자 모두 이용 가능한 상품을 개발했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의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 및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