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600여명 늘며 다시 1만명대로 올라섰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254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9898명)보다 2644명 늘어난 수치다.

1주 전인 5월27일(1만6580명)보다 4038명, 2주 전인 5월20일(2만5120명)보다 1만2578명 각각 적게 나왔다.

지난 28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4397명→1만2651명→6135명→1만7191명→1만5797명→9898명→1만2542명으로, 일평균 1만2659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160명으로, 전날(176명)보다 16명 줄었고, 지난달 28일(196명)부터 7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전날 17명 나와 직전일(15명)보다 2명 늘었다.

[신아일보] 한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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