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56.69%' 당선 확실… 격차 13.39%p
이재명, '56.69%' 당선 확실… 격차 13.39%p
  • 강민정 기자
  • 승인 2022.06.02 0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 마련된 더불어민주당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발표 방송을 지켜보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 마련된 더불어민주당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발표 방송을 지켜보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동시에 열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이 11시52분 기준 56.69%(1만6872표)로 당선 윤곽이 잡혔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이 후보와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43.30%·1만2887표) 사이 격차는 13.39%p다. 개표율은 37.17%다.

이 후보는 지난 20대 대선에 출마해 0.73%p로 석패했다. 이후 잠행을 거쳐 당의 요청으로 이번 지방선거 국면에서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선거를 진두지휘하고, 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5선을 지낸 인천 계양을에 직접 출마했다.

mj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