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시·도 광역자치단체장 등 지역 일꾼 뽑는 투표권 행사
일반인 오전 6시~오후 6시, 확진·격리자 오후 6시30분~7시30분
일반인 오전 6시~오후 6시, 확진·격리자 오후 6시30분~7시30분
전국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본투표가 1일 실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지역 일꾼을 뽑는다.
일반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증을 포함해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챙겨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자택 인근 투표소를 방문하면 된다.
투표소는 네이버나 다음 등 포털사이트 검색이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진·격리자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별도 투표 시간도 마련됐다.
이들은 일반 유권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같은 날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를 할 수 있다. 6시20분부터 투표를 목적으로 한 외출이 허용된다.
대상 확인을 위해 투표안내 문자, 성명이 기재된 PCR(유전자증폭)·신속항원검사 양성통지 문자 등을 함께 챙겨야 한다.
대다수 유권자는 광역자치단체장을 비롯해 기초자치단체장, 광역·기초의원, 교육감 선거 등 총 7개의 투표용지를 교부받는다. 단 세종시는 4장, 제주도는 5장으로 실시 선거 수가 다르다.
아울러 대구 수성을, 인천 계양을, 경기 성남분당갑, 강원 원주갑, 충남 보령서천, 경남 창원의창, 제주을 등은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함께 열려 해당 지역구 유권자들은 투표용지를 1장 더 받는다.
mjka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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