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관리·현장조치 매뉴얼 개선 등 성과 인정
SRT 운영사 SR이 한국방재협회가 주관하는 '제29회 방재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재난 관리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국가재난 관리유공 포상은 재난관리 책임기관과 유관 단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활동에 공로가 큰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SR은 이번 심사에서 △연속성 경영시스템(BCMS) 구축 및 인증 획득 △위기관리 매뉴얼 및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개선 △민관협력 재난관리 거버넌스 구축 확대 △지역공동체 참여 안전점검의 날 행사 및 홍보활동 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절대 안전을 실천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국민철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