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축제 속으로’…창원,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
‘신나는 축제 속으로’…창원,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2.05.2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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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매달 색다른 주제로 진로페스티벌. 바다체험 마당 등 개최
경남 창원시는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청소년 어울림마당의 개막식을 개최했다. (사진=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청소년 어울림마당의 개막식을 개최했다. (사진=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지난 21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2022년 청소년 어울림마당의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일상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끼와 꿈을 발견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 공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달 색다른 주제로 진로페스티벌, 바다체험 마당, 여름축제, 청소년 동아리 공연, 체험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행사의 기획, 홍보, 공연까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만들고 참여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 행사는 개막식 선포 및 선포사 낭독, 축하말씀, 마산무학여자고등학교 청소년 동아리 ‘리멤버’를 비롯해 총 18개의 동아리 부스 체험, 마산고등학교 ‘AIS’를 비롯한 청소년 동아리 10개 팀이 문화 공연을 진행했다.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마산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을 하고 마산YMCA, 마산YWCA, 한국해양소년단 경남 동부 연맹이 컨소시엄 단체로 함께한다.

아울러 창원, 마산, 진해 지역별로 어울림마당 운영기관에서 개막식 행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올해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 행사는 청소년들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개막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계속 이어질 프로그램에도 많은 참여를 하여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