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후보 “윤석열 정부와 함께 원주 전성시대 열겠다”
박정하 후보 “윤석열 정부와 함께 원주 전성시대 열겠다”
  • 김정호 기자
  • 승인 2022.05.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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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정하 후보측)
(사진=박정하 후보측)

박정하 국민의힘 강원 원주갑 국회의원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쓰러지겠다는 각오로, 더 많은 시민들 만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원주 청과물시장 앞에서 첫 선거운동을 시작한 박 후보는 “윤석열 정부와 함께 원주 전성시대를 열겠다"며 “그동안 제가 축적한 모든 자원을 원주에 다 쏟아 붓겠다. 미래 원주의 백년대계를 설계하겠다”고 약속했다.

여주-원주 복선전철 이슈와 관련해서는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 박정하가 반드시 완성하겠다"라며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고위관계자와 실무책임자를 통해 직접 확인했다. 2027년 완공 예정인 여주-원주 복선전철, 완공까지 아무 문제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도지사 한다고 임기 중간에 나가지 않았으면, 애초 예산이나 사업 단단히 챙겼으면 관련한 논란도 없었을 것이다”라며 민주당을 향한 쓴소리도 잊지 않았다.

박 후보는 “2027년 완공까지, 박정하가 끝까지 챙기겠다. 필요하면 예산 더 따오고, 공기도 단축시키겠다”며 “지금 원주는 중앙 정부와 호흡 맞추며 지역 발전을 견인할 사람이 필요하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박 후보는 이날 오후 6시에는 AK사거리에서 원주시 출정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원주/김정호 기자

j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