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7월14일까지 '항공'과 '사람'을 주제로 문학 작품을 공모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국내선 왕복 항공권 등을 지급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항공협회와 함께 16일부터 제8회 항공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주제는 '항공'과 '사람'으로 항공여행 및 관련 분야에 대한 시와 소설, 수필 작품을 모집한다. 접수는 7월14일까지 항공문학상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심사는 일반부와 중고등부, 초등부 등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국토부와 항공협회는 심사를 통해 일반부 대상 1편과 최우수상 1편, 우수상 7편 등을 선정한다. 중고등부의 경우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7편을 정하고 초등부는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7편, 장려상 25편을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국토부 장관상, 국내선 왕복 항공권 등을 지급한다.

심사 결과는 항공협회 및 항공문학상 누리집을 통해 10월 말 발표된다. 수상작은 작품집 등으로 발간된다.

이번 제8회 항공문학상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항공협회 및 항공문학상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서종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