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올 1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 주재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올 1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 주재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04.2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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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실적 점검·우수 계열사 시상·경영방향 공유
이성희 회장이 25일 농협 본관에서 '2022년 1/4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주재했다. [사진=농협]
이성희 회장이 25일 농협 본관에서 '2022년 1/4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주재했다. [사진=농협]

농협중앙회는 이성희 회장 주재로 ‘2022년 1/4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열고 올 1분기 경영실적 점검과 함께 경영관리 전반에 대한 방향을 공유했다.

27일 농협에 따르면, 앞서 2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1/4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이성희 회장을 비롯해 중앙회 임원과 계열사 CEO(최고경영자), 지역본부장, 영업본부장, 시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1년 우수 계열사 시상 △1분기 경영실적 점검 △글로벌 경제 이슈가 농협에 미치는 영향 진단·대응책 △2022년 범농협 경영관리방향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농협은 또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대비한 지역별 우수 준비 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신규 직원의 입사 후 일상과 미래 포부를 발표하는 등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실물경제 충격 등 대내외 경영여건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지만 모든 구성원들이 맡은 바 역할과 책임에 최선을 다해 극복해 나가자”며 “올해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농업인,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기반을 공고히 하자”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