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진주 3번째 방문
윤석열 당선인 진주 3번째 방문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2.04.2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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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국 의원과 유등시장 방문… 대선 지지 감사 인사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진주시에 3번째 방문했다.

윤 당선인은 지난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영호남의 민생 현장을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21일(목) 오후 경남 진주시 유등시장을 찾아 대선에서 높은 지지율을 몰아주며 당선에 견인차 역할을 해준 진주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당선인의 이번 진주 방문은 지난해 9월과 올해 2월에 이어 세 번째 방문으로 지난 방문에서 “진주 시민의 열띤 환영과 지지에 힘입어 꼭 정권교체로 보답하겠다”며 약속했고, 대선 당시 62.64%(14만1433표)를 몰아준 진주 시민에 대한 감사 차원에서 방문이 결정됐다.

금번 윤석열 당선인 진주 방문에는 강민국 의원(진주시을)이 함께하며, 지난 대선 기간과 선거에서 보여준 진주 시민의 열띤 환영과 지지에 감사를 표하였다.

강민국 의원은 “윤석열 당선인과 함께 당선인이 약속한 항공우주청 설립 공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진주시와 경남발전을 위한 긴밀한 공조 의지를 밝혔다.

진주 방문을 마친 윤 당선인은 마산 어시장으로 이동, 22일에는 부산에서 지역 순회 일정을 마무리한 뒤 서울로 상경할 계획이다.

한편 강민국 의원은 지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무조정본부장과 경남본부장을 맡아 윤석열 당선인의 승리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으며, 현재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회 상임 기획위원으로 새 정부의 정책과제 선정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