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 호텔조리계열 학생들, 한우자조금관리위 한우 지원 받아 실습
혜전대 호텔조리계열 학생들, 한우자조금관리위 한우 지원 받아 실습
  • 민형관 기자
  • 승인 2022.04.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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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혜전대)
(사진=혜전대)

충남 홍성 혜전대학교 호텔조리계열의 서양식전공 1학년 학생들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지원받은 한우 채끝을 이용해 메뉴개발 수업을 했다. 

19일 혜전대에 따르면 8일 창의관 조리실습실에서 최태호 교수의 서양조리 실습시간에 한우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배운 후, 한우 채끝을 이용해 메뉴개발을 위한 수업을 진행했다.

혜전대는 전문대학교 조리계열로는 전국 최초로 개설돼(1988년) 35년의 전통과 조리과 출신 학생을 5000여명을 넘게 배출시켰다.

이 행사는 전국 조리과 관련된 대학과 고등학교 각 20여개씩의 학교를 지정해 한우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후 연말에 각 학교 대표 1인씩 참가하여 대회를 갖게 된다.

지난해에는 혜전대학교 서양식전공 박희준 학생이 대학생부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 받았다.

올해에도 우수자를 선발해 연말에 있을 전국 한우요리경연대회에 참가토록 할 예정이다.

mhk888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