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4연승 가왕 ‘작은 아씨들’은 누구…새 가왕 탄생할까
'복면가왕' 4연승 가왕 ‘작은 아씨들’은 누구…새 가왕 탄생할까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2.04.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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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사진=MBC '복면가왕')

MBC ‘복면가왕’에서 4연승 가왕을 달리고 있는 ‘작은 아씨들’에 대한 정체가 각 SNS를 사이로 화제인 가운데 새로운 가왕이 탄생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10일 방송‧연예가에 따르면 가왕 ‘작은 아씨들’에 맞설 새로운 8인의 듀엣 무대가 이날 시작된다.

특히 이날 경연에서 유미(3연승, 5월의 에메랄드)가 4연승을 거두며 파죽지세로 도전 중인 ‘작은 아씨들’의 적수로 한 복면가왕을 지목해 화제를 모았다. '작은 아씨들'은 SNS 사이에서 뛰어난 가창력 등을 살펴볼 때 가수 '벤'으로 추정된다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유미는 ‘작은 아씨들’을 넘어설 것으로 지목된 복면가왕을 두고 “이분은 20년 이상 무대를 하신 분인 것 같다. 가왕전에 가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예측했다고 전해진다.

또 판정단 김구라의 코로나19 확진으로 ‘3표 기록’(2019년 5월 출연 당시 99표 중 3표 득표)으로 유명한 장동민이 출연해 당시를 회상하며 “인생 최고 망신이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 외에도 복면가왕으로 ‘새우 논쟁’과 ‘깻잎 논쟁’이 출연해 판정단을 논쟁의 한 장으로 이끄는가 하면 다양한 복면가왕이 4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뜨거운 경연을 펼쳐 결말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175대 가왕을 두고 펼쳐지는 한판 승부. MBC ‘복면가왕’은 10일 저녁 6시5분 방송된다.

vietnam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