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OI 조사… 2위 신상진 14.2%와 7.1%p 격차
다가오는 6·1 지방선거 성남시장 여야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김민수 예비후보가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의 성남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뉴스토마토 의뢰, 26~27일 경기 성남 거주 성인남녀 1003명 대상,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 김 후보는 21.3%로 선두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신상진 전 국민의힘 의원이 14.2%, 더불어민주당 소속 조신 전 문재인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단장이 12.7%로 나타났다.
김 후보와 신 후보 간 격차는 7.1%p로 오차범위 밖이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김 후보는 30.1%로 선두를 기록했고, 신 후보는 24.8%, 장영하 변호사 17.6%, 박정오 예비후보 9.1% 순이었다.
지난 16일 데일리리서치의 성남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중부일보 의뢰, 12~13일 성남시 거주 성인남녀 501명 대상,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에서도 김 후보는 18.1%로 선두였다.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성남시장은 15.9%, 신상진 전 국민의힘 의원이 12.2%였다.
다만 은 시장은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한편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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