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대추비가림시설 지원사업 추진
안성, 대추비가림시설 지원사업 추진
  • 진용복 기자
  • 승인 2022.03.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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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는 관내 증가하는 대추재배 농가들의 고품질 대추 생산 및 수확효율 증대를 위해 자체사업으로 대추 재배 농가 비가림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추비가림시설 지원사업의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사업규모는 비가림시설 약 5개소로,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대추 재배 농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사업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작성해 시 산림녹지과 산림조성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4월 중순부터 사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비가림시설 지원으로 각종 병충해 및 자연재해로 인한 대추 재배 농가의 피해가 다소나마 해소되고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비가림시설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대추 재배 농가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안성/진용복 기자 

ybj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