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에 '홈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홈스타일링은 유명 브랜드 가전과 가구, 소품 등을 입주 예정인 집에 배치해 홈스타일링 가이드를 제공하고 입주민만을 위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GS건설은 LG전자와 삼성전자, 일룸 등 브랜드 전문가가 참여해 스타일링한 제품을 온라인 상에서 찾아볼 수 있는 입주민 전용몰을 3월 이후 입주하는 모든 단지에 적용한다. 자이 입주민임을 증명하면 가전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홈스타일링 서비스는 분양마케팅에 집중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입주 시점까지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것"이라며 "자이가 아파트 브랜드를 넘어 더 나은 삶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플래너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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