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주총 안건 모두 통과…신임 사외이사에 박성연 교수
삼성화재, 주총 안건 모두 통과…신임 사외이사에 박성연 교수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2.03.1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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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 보통주 1만2000원, 우선주 1만2005원 확정
(사진=신아일보DB)
(사진=신아일보DB)

삼성화재는 18일 정기 주주총회(이하 주총)를 열고 신임 사외이사 선임과 보통주 1주당 1만2000원, 우선주 1주당 1만2005원의 배당금을 확정했다.

삼성화재는 18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제 72회 정기 주총을 개최하고, 이사 선임 등 예정된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이날 자리에서 박성연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새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박 신임 사외이사는 감사위원으로도 선임됐다.

박 사외이사는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과 중소벤처기업부 균형성장촉진위원회 위원, 한국마케팅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이문화 일반보험부문장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문 사내이사는 삼성화재 상품전략파트장과 삼성화재 경영지원파트장, 삼성화재 계리RM팀장, 삼성화재 위험관리책임자, 삼성화재 경영지원팀장, 삼성화재 CPC전략실장, 삼성화재 전략영업본부장, 삼성화재 일반보험본부장을 거쳐 현재 일반보험부문장(부사장)을 맡고 있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