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대비 철저 등 당부사항 공유
전남 보성군은 지난달 28일 간부회의를 온나라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영상회의는 군수, 부군수, 국장 및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여해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대비 철저, 소기업‧소상공인 방역지원금 2차 지원 추진,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점검 철저 등 군정 현안사항 및 당부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최근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 관련 방역 및 재택치료 개편안에 대해 전 부서 차원의 대응 방안 및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복무관리 등을 당부했다.
온나라 시스템을 활용해 처음으로 열린 비대면 영상회의는 비대면 업무 시스템을 고도화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스마트 행정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군의 의지가 담겼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 필수적인 비대면․비접촉 업무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를 강조하고 “전 부서간 협업체계 강화와 군정목표에 대한 명확한 인식으로 군민 삶의 질 제고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jsl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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