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홈플러스와 블랙핑크 로제·배우 여진구가 만났다
25살 홈플러스와 블랙핑크 로제·배우 여진구가 만났다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2.02.1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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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살 신선한 생각, 홈플러스' 브랜드 캠페인 전개
17일 '메가 푸드 마켓' 오픈…"젊고 새로운 브랜드 힘 강화"
홈플러스 25주년 캠페인 모델 블랙핑크 로제(왼쪽)와 배우 여진구(오른쪽)[이미지=홈플러스]
홈플러스 25주년 캠페인 모델 블랙핑크 로제(왼쪽)와 배우 여진구(오른쪽)[이미지=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스물다섯 살 신선한 생각, 홈플러스’ 브랜드 캠페인을 앞세워 대대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온·오프라인 유통 25년의 저력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된 생각을 더해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받는 홈플러스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는 그 일환으로 홈플러스가 동갑내기인 ‘블랙핑크’ 로제와 배우 여진구를 브랜드 캠페인 공식 모델로 발탁했다.

로제와 여진구는 창립 25주년의 상징성을 담은 ‘스물다섯 살 신선한 생각, 홈플러스’ 캠페인을 통해 당돌하지만 당찬 25살의 모습으로 자사의 강점과 과감한 변화를 강조한다.

우선 ‘마트직송 편’에서는 “날 위해 최고만 골라주는 사람 어디 없나?”, “전문가가 직접 골라 바로 보내주니까”라는 로제의 대사를 통해 ‘마트직송’을 소개한다.

마트직송은 전국 어디서든 소비자와 가장 가까운 마트에서 피커가 엄선한 신선한 상품을 빠르게 배송하는 홈플러스 온라인의 서비스다. 전국 홈플러스에는 온라인 장보기를 대신해주는 2000여명의 피커가 편리한 쇼핑을 책임지고 있다.

‘산지직송 편’에는 여진구가 나와 “산지 최고의 맛이 여기에 다 있으니까”라는 대사로 집에서 즐기는 강원도 한우, 완도 전복 등 ‘산지의 맛’을 표현했다.

브랜드 캠페인 영상은 오는 17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또 홈플러스 인천 간석점을 첫 ‘메가 푸드 마켓’으로 오픈한다. 새 슬로건은 ‘세상의 모든 맛이 홈플러스에 다 있다’다.

홈플러스는 올해 17개점을 메가 푸드 마켓으로 탈바꿈, 소비자들에게 확 달라진 매장 경험을 제공하고 랜드마크가 된다는 전략이다.

조도연 브랜드본부장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스물다섯 살의 시각으로 고객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경쟁사를 압도하는 젊고 새로운 홈플러스 브랜드의 힘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