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마루, 아시아 넘어 유럽·미주 공략 '속도'
피자마루, 아시아 넘어 유럽·미주 공략 '속도'
  • 나원재 기자
  • 승인 2022.02.0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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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토론토와 밴쿠버에 각각 1·2호점 오픈, 아시아시장도 확대
피자 프랜차이즈 피자마루는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사진=피자마루]
피자 프랜차이즈 피자마루는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사진=피자마루]

피자 프랜차이즈 피자마루는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피자마루는 홍콩과 싱가포르, 미얀마,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가운데, 앞으로 아시아 시장을 넘어 유럽과 미주 지역에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피자마루는 지난해 11월 캐나다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해 오는 5월 토론토에 1호점, 7월에는 밴쿠버에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국과 대만,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도 세웠다.

피자마루 관계자는 “피자마루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으며 K-브랜드로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유럽과 미주 지역까지 적극 공략해 더욱 활발한 해외 진출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우철 중소기업정책연구소 대표는 “피자마루는 김치와 비빔밥 등으로 규격화된 K-푸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nw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