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북안면 행정복지센터는 2022년 노인사회활동사업 참여자 53명을 대상으로 노인사회활동사업 안내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자들을 7개 조로 나눠 실시했으며, 코로나19 예방교육과 노인사회활동사업 중 지켜야 할 안전수칙, 동절기 사고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노인사회활동사업은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신청을 받아 지난 17일부터 일자리사업이 시작했다.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주 3회/1일 3시간)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참여자들은 활동 구간별 팀을 구성해 활동에 참여한다.
윤동훈 면장은 “노인사회활동사업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동절기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올 한 해 사고 없이 무사히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잘 마무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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