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52주간 사회 취약계층에 치킨 기부
BBQ, 52주간 사회 취약계층에 치킨 기부
  • 나원재 기자
  • 승인 2022.01.0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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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1회 릴레이 기부…임인년 '행복꿈터'에 30마리 첫 전달
제너시스비비큐 윤경주 부회장(왼쪽 네번째)이 도촌지역 아동센터장 김정회 센터장(왼쪽 세번째), 아이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비비큐]
제너시스비비큐 윤경주 부회장(왼쪽 네번째)이 도촌지역 아동센터장 김정회 센터장(왼쪽 세번째), 아이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비비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회장 윤홍근)는 지난 6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행복꿈터’(도촌 지역아동센터)에서 임인년(壬寅年) 첫 ‘치킨 릴레이 기부’를 시작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12월 사단법인 희망등대와 ‘2022년 대한민국 꿈과 희망 프로젝트 비비큐(BBQ) 치킨 릴레이 사회공헌사업 업무 협약’ 체결 이후 진행한 첫 활동이다. 이날 봉사자들은 직접 참여해 치킨 30마리를 기부했다.

비비큐는 이번 도촌 지역아동복지시설을 시작으로 앞으로 52주 동안 희망등대와 매주 1회 각 지역별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킨을 기부한다.

이번에 기부를 받은 도촌 지역아동센터 김정회 센터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을 선물 받아 너무 기쁘고, 아이들도 무척 기뻐해 행복하다”며 “비비큐의 따뜻한 정성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비비큐 관계자는 “새해 들어 첫 발을 내딛은 이번 치킨릴레이가 일회성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며 “비비큐는 앞으로도 치킨릴레이 외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동행을 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nw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