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스타트업 투자유치 실무전략' 특강 개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스타트업 투자유치 실무전략' 특강 개최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1.12.2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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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기업·스타트업 투자유치 역량 강화
지난 16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창업보육센터가 진행한 2021년 스타트업 투자유치 실무전략 특강 전경. [사진=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지난 16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창업보육센터가 진행한 2021년 스타트업 투자유치 실무전략 특강 전경. [사진=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창업보육센터는 최근 2021년 스타트업 투자유치 실무전략 특강을 개최했다.

28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창업보육센터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지난 16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창업보육센터가 주관기관으로 대학 내 입주기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 주제는 실제 투자 사례를 바탕으로 한 스타트업 투자유치 실무전략이었다. 대학 내 입주기업, 스타트업 총 7개사가 교육에 참여했으며 특강 강사는 안창호 코리아스타트업빌더 대표(심사역)가 전체 교육을 진행했다. 안 대표는 충북스타트업협회 의장직도 수행하며 실제 유망기업을 발굴·투자하는 투자유치 현장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창업보육센터는 올해 입주기업 애로사항 설문조사를 통해 입주기업 투자유치의 요구를 파악했다. 이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BI 운영지원사업을 활용한 투자유치 교육을 기획했으며 포러스젠, 야미네이처, 코파이시, 솔릭, 코트립, 온당, 오픈아이티 7개사 입주기업 대표가 참여했다.

특강 섹션1에서는 투자유치의 기본개념과 실제 투자유치 사례를 쉽게 설명하는 전체 교육을 실시했다. 섹션2에서는 기업별 아이템과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안 대표와 기업 대표들 간에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창업보육센터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내년에도 교육 및 전문 컨설팅을 기획·운영해 스타트업 입주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