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 13곳 소실
서울 청량리농수산물시장에서 불이 나 점포 13곳이 탔다.
1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26분 동대문구 제기동 청량리농수산물시장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꺼졌다.
소방차량 51대, 인력 163명이 투입돼 화재 발생 6시간 8분 만인 오전 6시24분에 완진됐다.
이 불로 13곳이 소실되고 인근 주택 3곳이 피해를 봤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과 경찰은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신아일보] 이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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