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천안신공장이 ‘2021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집유장’ 시상식에서 2년 연속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상인 HACCP(해썹) 증진상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집유장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5일 밝혔다.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집유장’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년 전국 집유장을 대상으로 HACCP 운용수준과 생산시설 위생관리 등의 다양한 평가를 통해 우수 작업장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포유류·가금류·집유장 부문 상관없이 전체를 통틀어 최상위업체 1곳만 선정되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상인 HACCP 증진상은 남양유업 천안신공장이 2년 연속 수상했다.

남양유업 이종찬 천안신공장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이번 수상은 회사와 임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이뤄낸 결과며 앞으로도 좋은 원유를 갖고 좋은 품질의 제품으로 고객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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