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락푸드, 물 부으면 데워지는 친환경 발열용기 출시
시락푸드, 물 부으면 데워지는 친환경 발열용기 출시
  • 나원재 기자
  • 승인 2021.12.0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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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지마켓·11번과 파트너십
발열데움용기. [사진=시락푸드]
발열데움용기. [사진=시락푸드]

시락푸드는 종이컵 3분의1 분량의 물만 부어주면 5분 안에 75도씨(℃)까지 올라 음식을 데울 수 있는 친환경 ‘발열데움용기(Hot Cook Bowl)’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락푸드에 따르면 ‘발열데움용기’는 불과 전기 없이 언제든 휴대할 수 있다. 또 뚜껑과 물 주입구가 포함된 내통, 외통 등 3단 구조로 제작돼 사용하기 편리하다.

특히 발열제는 환경검사에서 적합을 받은 친환경 제품으로 사용 후 내용물을 흙에 뿌리면 자연으로 돌아간다.

시락푸드는 현재 롯데마트, 지마켓, 11번가 등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덧붙였다.

정미섭 시락푸드 대표는 “새로운 식생활 문화를 창조하고 도시락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하면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nw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