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군북면, 어려운 주민 '고추장 담가주기' 봉사
금산 군북면, 어려운 주민 '고추장 담가주기' 봉사
  • 김희태 기자
  • 승인 2021.12.0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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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산군)
(사진=금산군)

충남 금산군 군북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2일 관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고추장 담가주기 봉사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미리 준비한 재료로 고추장을 담갔다. 1.2kg 단위로 개별포장해 관내 소외계층 등 15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창식 군북면장은 “어려운 주민을 위해 봉사해준 김두연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 모두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