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M-able 미니' 다운로드 수 34만건 돌파
KB증권, 'M-able 미니' 다운로드 수 34만건 돌파
  • 홍민영 기자
  • 승인 2021.11.1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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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간편한 사용성·재미 요소 부각되며 인기↑
(사진=KB증권)
박정림 KB증권 사장(왼쪽)이 16일 'M-able 미니' 출시기념 이벤트에서 경품에 당첨된 고객과 사진촬영을 했다. (사진=KB증권)

KB증권은 최근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을 받고 있는 라이브커머스와 주식거래를 접목시킨 모바일 주식거래 플랫폼(MTS) 'M-able 미니'를 출시한 이후 다운로드 수가 34만건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M-able 미니는 출시 직후 쉽고 간편한 사용성과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접목해 인기를 끌었다. 이후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고자 ETF 매매 및 프라임 상담톡 등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KB증권은 지난 8월 M-able 미니 출시 당시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한 후 지난달 26일 유튜브 '마블TV'로 실시간 추첨 방송을 진행했다. △1등 BMW 미니 컨버터블 △2등 아이폰13 미니 등 경품을 추첨하기 위해 박정림 KB증권 사장이 깜짝 출연해 경품추첨과 함께 고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시 실시간 추첨 영상의 동시 시청자 수는 4225명, 총 조회 수는 1만2574회를 기록했다. 

1등 당첨자인 서현욱 고객은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지만 경품증정 기념촬영을 하고 자동차 계약서를 작성해보니까 실감이 난다"며 "KB증권으로부터 받은 좋은 기운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당첨 소감을 밝혔다. 

이 고객은 M-able 미니의 장점으로 실제 투자하기 망설였던 종목에 핀을 꽂아 수익률 시뮬레이션을 해볼 수 있고, 증권계좌로 직접 입금하던 번거로움을 은행계좌와 연동해서 충전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점을 꼽았다. 

하우성 KB증권 M-able Land Tribe 상무는 "M-able 미니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사용성을 제공하고, 추가로 재미 요소를 더해 주식거래에 대한 고객의 심리적 장벽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hong9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