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은 최근 론칭한 양방향 소통 라이브 플랫폼 STAYG(스테이지)의 첫 유료 공연 ‘2021 민사운드쇼’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2021 민사운드쇼는 민사운드의 소속 아티스트 김영민(태사자), 나들(일기예보), 김일진(허쉬)이 함께 모여 공연하는 콘서트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3일간 오후 6시부터 90분간 진행되며 오프라인 콘서트와 동시에 STAYG를 통해 온라인 공연도 함께 열린다.

민사운드쇼의 총 연출을 맡은 민사운드 그룹의 박민서 본부장은 “비대면 시대에 오프라인 공연을 마음껏 즐기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온라인 콘서트를 STAYG에서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다”며 “보다 많은 음악 팬들이 아티스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자 이번 언택트 콘서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2021 민사운드쇼는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토크 콘서트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곁들여 따뜻한 노래와 함께 관객을 맞을 예정이다. 특히 따뜻한 목소리로 대중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 받은 김영민, 나들, 김일진의 감미로운 음색이 추운 겨울 행복한 라이브 공연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지니뮤직은 특별한 매거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니뮤직 회원이 신규 플랫폼 STAYG에서 민사운드쇼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길 경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25일 콘서트 공연 티켓을 선물로 준다. 지니뮤직 공식 홈페이지 매거진 코너에 접속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22일에 발표한다.

이상헌 지니뮤직 전략마케팅실장은 “비대면 시대에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소통을 목적으로 하는 신규 라이브 플랫폼 STAYG를 통해 케이팝 아티스트가 팬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통의 창구를 적극 넓혀 모두가 상생하는 음악 생태계 구축 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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