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세일페스타는 정부가 범국가적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 쇼핑관광축제다. 시 출연기관인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성남사랑상품권 통합플랫폼인 ‘착(chak)’ 앱을 통해 2만원 이상 배달 주문하는 시민에게 7000원의 모바일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음식값은 충전한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으로 결제된다. 또 11일부터 나흘간은 성남지역 20곳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구매고객 대상 사은행사를 개최한다.
점포별 자율 할인 행사, 스크레치 복권 증정 행사, 성남사랑상품권 홍보전 등을 펼친다.
시 상권지원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성남/전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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