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바로병원, 개원 12주년 기념 그랜드라운딩 가져
국제바로병원, 개원 12주년 기념 그랜드라운딩 가져
  • 김경홍 기자
  • 승인 2021.10.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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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미추홀구 바로병원 134병상으로 시작…13년간 척추관절 진료
(사진=국제바로병원)
(사진=국제바로병원)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은 지난 2009년 바로병원으로 미추홀구에서 개원해 2021년 남동구 간석역으로 이전, 지난 20일 개원 12주년 맞이했다고 24일 밝혔다.

개원 12주년을 기념해 국제바로병원 의료진 전체 그랜드라운딩을 진행하며 입원환자 모두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정준 국제바로병원 병원장은 “저희 병원은 지난 2009년 개원해 2021년 3월에 간석역으로 이전했습니다. 그럼에도 고객분들의 꾸준한 만족도로 2021년 10월 현재 누적 외래방문 인원이 180만명(내원 총인원)이며 이는 수술 없이 비수술치료를 우선 원칙으로 한 수술율 10% 수준 및 비수술치료에 상당한 효과를 보였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병원 의료진 16명의 근속연수는 평균 4년 10개월로 한번 진료 본 환자의 치료는 대부분 종결이 가능한 의료진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한번 고객은 평생고객이라는 개원이념을 담아 3대가 찾는 병원이 되고자 하며 앞으로도 개원 15년, 20년에도 변함없는 의료기술력으로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은 2030년 향후 10개년 계획으로 국제도시 부지에 국제적 수준에 걸맞는 국제바로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미래전략위원회를 추진하고자 전했다.

현재 국제바로병원은 개원12주년을 맞이하여 8월~9월 2달간 입원 및 외래환자 만족도 조사에서 의료진 평균 만족도 4.54(평균 4.37)로 평균 기준보다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신규의료진에 대한 만족도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재내원과 추천의사를 묻는 답변엔 응답자 100명중 95%의 높은 재방문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간석역으로 이전한 국제바로병원의 발렛주차직원 8명의 만족도는 가장 높은 고객만족을 자랑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개원 12년차를 맞이해 1층 고객편의시설, 제3 내과 확장 등 2030년 종합병원을 위한 발돋음의 노력을 쏟아붓고 있다.

[신아일보] 인천/김경홍 기자

 

 

 

k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