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신협)가 후원하고 한국실업배구연맹이 주최하는 '2021 신협중앙회장배 실업배구 종합선수권대회'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15일 신협에 따르면, 남자부 5팀과 여자부 4팀의 순수 실업팀의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대회는, 한국 배구와 실업배구를 활성화하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의 사기 고취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성별 관계없이 풀리그로 진행되며 5일째인 20일에 결승전이 치러진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박규희 신협중앙회 홍보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 국민이 건강한 삶을 보내며, 저마다의 꿈을 함께 어부바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임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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