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보, '슬기로운 운전생활보험' 출시
MG손보, '슬기로운 운전생활보험' 출시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1.10.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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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스포츠·여행·반려동물 등 맞춤형 보장
(사진=MG손해보험)
(사진=MG손해보험)

MG손해보험이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은 물론 일상생활 사고까지 보장하는 '(무)슬기로운 운전생활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교통사고 처리지원금과 변호사선임 비용 등 운전자보험의 핵심 기능은 물론 레저스포츠와 여행, 각종 일상생활 비용 등 다양한 특화 위험보장을 결합한 '신개념 생활밀착형 보험'이다. 세대 및 고객의 성향별로 맞춤형 플랜을 제공해 원하는 보장을 편리하고 실속있게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따라 차별화된 담보를 신설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우선 야외 레저인구 증가에 발맞춰 자전거, 골프, 스키 등 레저∙스포츠 활동에 대한 위험을 종합 보장한다. 또, 전동킥보드 등 PM(개인형이동장치) 이용률 증가에 따라 PM운전 중 사고처리지원금과 사고부상치료비, 상해사망, 상해 80% 이상 후유장해를 보장한다.

천만 반려인 시대를 맞아 신설한 반려동물 사망, 배상책임 등의 보장도 가능하다. 이밖에 차량 유리 교체 비용, 가전제품 고장 수리 비용, 해외여행 보장패키지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보장을 마련했다.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각종 기능도 강화했다. 자동차 사고부상 등급표에서 정한 부상 등급(1급에서 7급)을 받거나 교통상해 50% 이상 후유장해 발생 시 보장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준다. 또, 업계 최초 70세 이상 운전면허 자진반납 시 보장보험료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확인서류 제출 후 납입분에 대해 적용).

목돈마련을 위한 저축과 환급 기능도 부가했다. 적립 부분 금리연동형과 확정금리형(2.25%)을 동시 운영해 목적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금리연동형의 경우 보험기간까지 만기 유지 및 무사고 시 기납입보험료의 최대 10%를 환급금에 가산해 보너스로 지급한다. 
 
이 보험은 만 18세부터 최대 9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금리연동형은 3·5·10·15·20년 만기, 금리확정형은 3·5·10년 만기로 운영한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