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은 경북도 주관 ‘2021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군은 경북도 규제개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혁신·적극행정 평가에서도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2관왕의 쾌거를 이뤄, 군민 맞춤형 공감행정을 적극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도민체감형 혁신 및 적극행정 문화 확산 우수사례의 발굴을 위해 개최됐고, 총 92건(혁신 41, 적극행정 51)의 사례가 접수되어,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거쳐 분야별 각 10건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군은 혁신 분야에서 군부 유일하게 1건을 수상했으며, 적극행정 분야에서도 1건을 수상했다.
이승율 군수는 “코로나19로 전 군민이 힘든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도 적극행정이 필요하며, 지속적으로 군내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청도/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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