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설관리공단, '안전사고 ZERO공단' 거듭나기 시동
포항시설관리공단, '안전사고 ZERO공단' 거듭나기 시동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1.10.0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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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현장리더 임명, 위험작업장 사전허가제 등 현장안전보건 강화
지난 1일 안전보건 현장리더 임명식 모습(사진=배달형 기자)
지난 1일 안전보건 현장리더 임명식 모습(사진=배달형 기자)

경북 포항시설관리공단은 내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전사적으로 '안전사고 ZERO화'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은 조직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안전보건자문위원회’를 구성해 10월부터 시설전반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모니터링하고 개선책을 강구하는 한편, 매월 파트장 이상 간부들이 참석하는‘안전보건증진토론회’를 개최, 부서 간 안전보건상황을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위험작업장의‘작업사전허가제’, 사업장별 안전일지작성, 업무시작 전 안전실천 결의 등을 골자로 하는 안전관리 기본지침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으며 올해 안으로 재활용선별장과 해수공급시설 등 주요 위험시설에 대해 자율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 국내공인인증(KOSHA-MS)을 진행 중에 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그간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련 중요사안에 대한 심의·의결기구인‘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운영하는 한편, 관리시설의 사고예방과 원활한 기능유지를 위한‘안전지킴이 통합점검반’을 가동해왔다.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중대사고 발생 위험도가 높은 재활용선별장과 수영장 등 5개 시설에 대해 시설 현장의 안전 관리상황을 수시점검 및 개선하고, 위급상황에 초동대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안전보건 현장리더’를 지난 10월 1일 임명해 가동에 들어갔다.

특히, 내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산업현장의 근로자와 시민에 대한 안전보건 관련 조치 의무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공기업으로서 선제적 조치를 취하여 안전사고 ZERO화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보다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난다는 복안이다.

또한, 시설별로 매일 업무시작 전 전직원이 참여하는 안전체조와 안전구호제창을 의무화하고 조직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안전보건 제안 게시판’을 운영하여 발굴된 아이디어를 신속히 현장에 접목토록 했으며 시설별 취약지점에 대한 안전 표지판과 안전 물품을 대폭 확충키로 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19년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국가재난관리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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