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11월까지 스마트폰 촬영·편집 평생교육 운영
산청군, 11월까지 스마트폰 촬영·편집 평생교육 운영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1.09.3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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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평생교육 개강/산청군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평생교육 개강/산청군

경남 산청군이 동의보감촌 등 산청의 랜드마크를 널리 알릴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양성한다.

산청군은 오는 11월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산청군청소년수련관에서 ‘산청군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 시·군 플랫폼 구축사업 중 하나로 운영된다.

교육생들은 스마트폰 하나로 영상 촬영부터 편집까지 직접 설계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과정을 통해 영상소통능력을 갖춘 ‘유튜버’를 양성함과 동시에 동의보감촌 등 산청의 주요 문화·관광지 홍보 영상을 과제로 제작하여 지역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을 높이는데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별 1편, 팀별 1편의 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할 예정이다. 강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새롭고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삶의 질을 높이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산청/ 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