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곡 ‘편의점’을 발표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찬또배기’ 이찬원의 첫 콘서트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이에 이찬원 측은 첫 팬콘서트 ‘찬스 타임’을 통해 추가 회차를 오픈, 티켓을 확보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29일 이찬원의 소속사 블리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 ‘찬스 타임’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약 1분여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이찬원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를 담아 오는 10월23일 오후 2시, 24일 오후 1시 공연에 각 1회차씩 추가 오픈을 하기로 결정했다. 추가 회차 티켓은 오는 10월1일 낮 12시 오픈된다.

특히 앞서 오픈된 티켓이 단 2차례에 걸쳐 오픈과 동시에 짧은 시간에 전석 매진이 이뤄진 만큼 이번에도 치열한 티켓 확보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그동안 가수 이찬원을 아낌없이 성원해준 팬들에 대한 화답의 의미로 마련됐으며 지금까지의 이찬원을 있게 한 다양한 스토리를 담아 알찬 내용으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찬원은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소속사 없이 순수한 대학생 신분으로 출전해 예선부터 결선까지 혼자만의 힘으로 최종 3위(美팬)의 성적을 거두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오디션 종료 이후에도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을 비롯해 공중파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아일보] 이상명 기자

이상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