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가을을 맞아 오는 10월 4일부터 17일까지 관내 동물병원 21개소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광견병은 동물에게 물렸을 때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가정에서 키우는 3개월 이상의 개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개를 키우는 주민은 접종비 3000원을 가지고 동물병원에 방문해 부작용 등에 대해 수의사와 충분한 상담 후 예방 접종하면 된다.
광견병 예방백신이 조기에 소진될 수 있어 동물병원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신아일보] 계양/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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