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붐 끝났나" 가상자산 거래소 신규 4개월째 92% '급감'
"코인 붐 끝났나" 가상자산 거래소 신규 4개월째 92% '급감'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1.09.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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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거래소 거래 횟수 감소, 예치금은 빗썸만 늘어
서울 강남구 빗썸 본사 전경. (사진=빗썸)
서울 강남구 빗썸 본사 전경. (사진=빗썸)

가상자산 거래소 신규 가입자가 최근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국회 정무위원회)실에 따르면,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등 4대 거래소 중 거래 규모가 가장 큰 업비트의 지난 4월 신규 가입자는 122만6729명에서 6월 6만4037명으로 94.8% 줄었다.

빗썸의 신규 가입자는 지난 4월 26만6873명에서 7월 2만1609명으로 91.9% 급감했다. 같은 기간 코인원 신규 가입자 수는 12만8234명에서 5384명으로 95.8%, 코빗 역시 2만7375명에서 2139명으로 92.2% 감소했다.

기간에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2분기 들어 4대 거래소 신규 가입자 수가 90% 넘게 급감한 것이다.

신규 가입 감소에 따라 거래 횟수도 줄었다.

업비트 신규 가입자는 4월 8052만8427회에서 6월 224만793회회로 97.2% 감소율을 보였다.

지난 4월부터 7월 △빗썸 신규 가입자 거래 횟수(1573만7019회→130만9292회) 91.0% △코인원(974만9302회→4만9280회) 99.5% △코빗(60만3896회→1만6935회) 97.2% 줄었다.

다만 신규 가입자 예치금은 다소 차이를 보였다.

업비트 신규 가입자의 4∼6월 예치금 잔액은 4984억8000만원에서 271억원으로 94.6% 줄었다.

코인원의 경우 4월 149억원에서 7월 15억3000만원으로 89.8% 감소했다. 코빗도 신규 가입자의 예치금 잔액이 159억7000만원에서 14억7000만원으로 90.8% 줄었다.

반면 빗썸 신규 가입자의 예치금 잔액은 4월 1219억원에서 7월 1475억2천만원으로 21%가량 늘었다.△코인원(974만9302회→4만9280회) 99.5% △코빗(60만3896회→1만6935회) 97.2% 줄었다.

qhfka7187@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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